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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일부 건물 붕괴된 상태...연소 확대 방어 중" / YTN

2023-06-15 37

"오후 5시 24분 최초 신고…소방차 4분 만에 현장 도착"
"화재 원인 조사 중…건물 구조는 전체 샌드위치 패널"
"최초 신고자는 사무동 근무자…퇴근 중 연기 보고 신고"


조금 전 소방당국이 1차 브리핑을 하고, 사고 개요를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노무학 /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운전과장]
17시 24분에 최초 신고 접수가 되었고 선착대 0.5km에서 최초 4분 문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장소는 서구국채보상로 20길 인근입니다.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건물구조가 전체 샌드위치 패널 공장 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재 경우는 17시 24분 서구 섬유 공장에서 검은 연기 발생으로 최초 신고가 접수되어 방수 중에 있습니다. 최초 신고접수자는 사무동에서 퇴근 준비 중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피해상황은 현재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고 있고 현재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재산피해는 지금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재산피해는 공장 13개 동 전소가 7개 되었고 지금 6개 동이 연소 확대 중에 있으며 최선을 다해 방어하고 있습니다.

화재 공장 현황입니다. 지금 여기 전자로 표시가 된 곳은 전소가 된 상황이고 역 주변으로 부분 소 되어 연소되어 있는 상황으로 최선을 다해 방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왜 이렇게 피해가 컸는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노무학 /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운전과장]
피해에 대한 건 저희들이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실제 공장이 밀접한 동이고 샌드위치 패널 자체가 실제로 따닥따닥 붙어 있는 공장입니다.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관계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거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자]
재활용 공장이고 섬유공장이라는 말씀도 있는데.

[노무학 /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운전과장]
맞습니다. 지금 공장이 섬유공장이고 그리고 목재 가공 공장들이 많아서 연소가 많이 확대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조사를 해 봐야겠지만 공장 내부...

[노무학 /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운전과장]
지금 최초 연기를 보고 신고한 분은 계셔도 최초 발화 현장을 발견하신 분은 없습니다. 차차 저희들이 조사해서 나중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기자]
추정 되는 화재 원인은.

[노무학 / 대구 서부소방서 예방운전과장]
아직 안 나왔습니다. 원인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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